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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공황장애/사회(대인,무대)공포증/강박증]
불안이란 자신에게 무엇인가 나쁜 일이 벌어지려고 한다는 느낌입니다. 흔히 다가오는 위험의 가능성을 과대평가하거나 나쁜 결과를 예상하기 때문에 불안감이 생깁니다. 흔히 불안장애에서는 계속 걱정이 떠오르고 안절부절 못하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발에 땀이 나거나 입이 바싹바싹 마르고 온 몸이 긴장되어 굳어지는 증상을 보입니다.

불안장애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공황장애, 사회공포증, 강박장애를 들 수 있으며 매사를 지나치고 광범위하게 걱정하면서, 신체적으로 긴장 상태를 심하게 느끼는 범불안장애, 감당하기 어려운 충격적인 스트레스를 받은 이후에 나타나는 지속적으로 연관된 상황이 떠오르고 이에 대해 초조불안, 두려움을 느끼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있습니다.

불안장애는 불안장애의 종류, 각개인의 성격적 특성이나 상황, 증상 정도의 심각성에 따라 차이가 있어 우선 정확한 평가가 중요하며 이에 따른 치료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불안장애를 극복하는데 있어 불안을 일으키는 사고를 찾아내고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인지행동치료가 시행되며, 이와 더불어 적절한 정신과적 약물치료가 불안을 경감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환자의 내면적 심리와 감정을 이해하기 위한 지지적이고 분석적인 상담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1) 공황장애(panic disorder)
공황장애란, 갑자기 발작적으로 시작되는 숨이 막히고, 질식할 것 같고, 어지럽고, 손발이 저린 신체 증상을 특징적으로 일정시간 나타나는 불안장애입니다.
이런 신체증상과 함께 죽을 것 같은 공포감, 미치거나 기절할 것 같은 느낌이 동반됩니다. 또한 ‘다음에 또 이런 일이 생기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에 빠져드는 예기불안에 시달리게 됩니다. 특히 엘리베이터나 영화관등 피해나가기 어려운 곳에 가면 위의 증상을 더 심하게 느끼는 광장공포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증상이 오면 흔히 심장이상을 걱정하여 여러 병원을 전전하지만 내과적 검사를 통해서는 앞의 증상을 설명할 만한 특이한 이상을 발견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공황발작은 전 인구의 4%정도가 평생 한 번 이상 경험을 할 정도로 매우 흔합니다. 하지만, 공황장애를 경험하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예기불안으로 인하여 전에 잘 하던 활동에서도 조심조심하고 소극적으로 변화가 오기 쉽게 됩니다.

2) 사회공포증(social phobia)
사회공포증은 다양한 사회적 상황에서 심한 불안을 느끼는 현상으로 사람들을 대하는 상황에서 그런 경우가 많아 흔히 ‘대인공포증'이라고도 부릅니다.
심리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나를 부정적으로 볼 것에 대한 두려움이 주된 원인입니다. 흔히 불안해지는 상황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무언가 발표할 때 목소리가 떨리는 증상으로 흔히 나타납니다. 또한 회사 회식자리에서 손을 떠는 모습으로 자주 나타나며. 낯선 사람들과 처음 이야기하거나 윗사람과 함께 있을 때, 남들이 보는 앞에서 무언가를 해야 할 때, 이성과 만날 때 평상시와는 다른 심한 불안을 느끼고 이에 따른 실수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경험을 반복하다 보면 점점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자신이 불안해 질만한 상황을 미리 회피하게 되어 사회적으로 위축되고 사람을 만나는 일을 피하게 됩니다. 결국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있어 어려움을 느끼고 자신감이 없어지면서 우울증 등 다른 문제로 악화되기 쉽습니다.

3)강박증(obsessive compulsive disorder)
강박증이란 강박사고와 이에 수반되는 강박행동을 특징으로 하는 불안장애의 일종입니다.
강박사고 란 자신이 원치 않는 생각이나 이미지, 충동 등이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것을 말하며, 스스로의 의지로 중단이 되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독특한 강박적인 행동을 동반하게 됩니다. 흔한 예로는 균이 있거나 불결하다며 지나치게 손을 자주 씻는 증상, 문이 잘 잠겼나 반복 적으로 확인하는 모습, 금액이 맞는지 확인하려고 돈을 자꾸 반복적으로 세는 모습 등을 들 수 있습니다.